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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주의사항 입니다.

 

 

어느덧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휴가는 캠핑·서핑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여름휴가철 안전사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열질환

 

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에 온열질환 발생 환자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습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증세가 발현되며, 그대로 방치 시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증세 발현 시 먼저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자주 물,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하여 체온을 낮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외출 시 양산 및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를 조사해본 결과, 낮 시간대(12~17)에 전체 화자의 40%가 발생했고, 주로 실외 작업 현장에서 발생했다 합니다. 그러니 가장 더운 시간대(12~ 오후 5)에는 햇빛을 피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 안전사고

 

휴가철에는 물가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물놀이 사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첫 번째로,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통해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몸이 수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장에서 가장 먼 부위부터 물에 천천히 들어가고, 물놀이 중간에는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여 체온이 저체온 까지 내려가지 않게 주의합니다.

 

 

두 번째로, 물놀이를 할 때에는 안전 장비(튜브 및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합니다.

 

 

세 번째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물의 깊이가 아이의 배꼽 위치 정도 되는 곳이 안전합니다. 또한 보호자께서 항상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영장이나 물가 근처에는 바닥이 매우 미끄럽기에, 뛰지 않고 보폭을 작게 하여 걷도록 해야 합니다.

 

해충

 

여름 휴가지에서 간과하고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지만,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도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모기나 파리 등은 기피제 등을 이용해 주의하는 반면 살인진드기 등 다른 해충에 대해선 별다를 조치를 취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해충들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휴가철 산이나 숲으로 휴가를 떠나는 경우 반드시 해충 방지제 등을 주변에 뿌리거나 몸에 뿌려고 수시로 뿌리는 살충제를 이용하여 주변을 정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더운 여름철에는 회 같은 날것뿐만 아닌 일반적인 음식들로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을 피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음식은 항상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 안이나 트렁크에 음식을 오래 놔두는 것도 위험하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휴가철 안전사고 주의사항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한번 더 생각하고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뭐든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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