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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주의사항 입니다.

 

지난 23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제1지하차도에 물이 차면서 차량 6대가 침수, 시민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자동차는 우리에게 아주 큰 도움을 주지만, 때론 위험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부산 지하차도 사고처럼 자동차가 물에 빠지는 경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대한 신속히 탈출

 

 

물에 빠졌을 때 가능한 한 빨리 탈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간엔 탈출이 비교적 쉽습니다. 탈출 후 119에 신고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차 안에서 신고를 하다 시간이 흘러 탈출이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문을 내린다.

 

 

차량이 물에 빠지면 수압 때문에 문을 열기 어려울 수 있어 창문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으로 빠져나오기 쉽게 창을 깨서라도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물이 찰 때까지 기다린다.

 

이 방법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만약 창문이 열리지 않고 깰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 안과 밖의 압력 차이로 문을 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차 안으로 물이 차오를 때까지 숨을 고르며 기다립니다.

 

 

그 후 물이 차 안에 가득 차오르면 압력이 같아져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때 신속히 탈출을 해야 합니다..

 

모든 위기의 순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침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작은 차이가 생사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이 침수된 차량에서 탈출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미리 위기 대처방법을 숙지해 놓는다면 위기 상황을 더욱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뭐든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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