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유충사태 샤워기 필터 구매 시 주의 사항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주의사항입니다.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로 인천에 사시는 분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까지 지금 쓰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뿐 아니라 예전부터 수돗물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천 붉은 물 사태가 있었습니다.

 

 

또 수돗물에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있다는 기사도 있었죠.

 

 

연구결과 미세플라스틱이 장에서 바로 배출되지 않고 6주간 머물면서 대장벽을 파고들어 혈액 내로 들어갔다. 혈관 벽을 자극해서 염증을 유발했다. 혈전이 쥐에서 생성됐다. 미세플라스틱은 결국 미세먼지처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미세먼지는 물리적으로 폐 호흡기를 막는다. 화학적으로는 미세먼지 부착 오염물질(대기황산화물·질산화물)로 염증·암을 유발한다. 미세플라스틱도 물리적으로 혈전을 형성한다. 화학적으로는 바다·강을 떠다니며 각종 해로운 물질(농약 등)을 붙인다. 물을 잘 거르면 되지 않을까. 안 된다. 미세플라스틱은 더 잘게 부수어져 밀가루 처럼 된다. 걸러지지 않는다. 초미세먼지를 어찌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수돗물·맥주·천일염의 미세플라스틱..' - 중앙일보

 

또 수돗물의 잔류염소에 대한 기사도 있었습니다.

 

 

수돗물을 마실 때 나는 특유의 냄새나 맛은 잔류염소가 원인, 잔류 염소가 과도하게 함유될 경우 인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아토피 전문가들은 수돗물로 샤워를 하는게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샤워하는 동안 민감한 피부 속으로 잔류염소가 흡수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건조증, 땀띠,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잔류염소는 물맛을 쓰게 하고 체내에 들어와 인체와 공생하는 장내 미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그 결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유해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물의 산화환원 전위가 상승해 머리카락과 피부의 신진대사가 장해를 받게 된다. 잔류염소의 산화력은 비타민C를 순식간에 파괴시키며, 체내효소 활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수도물 냄새 원인은 잔류염소.'-동아일보

 

이외에도 원인 모를 피부트러블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수돗물을 한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수돗물에 대한 불신으로 많은 분들이 샤워기나, 싱크대 및 세면대 필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샤워기 필터 제품들이 있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샤워기 필터 선택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녹물, 불순물, 잔류염소 제거 효과가 뛰어난가

 

 

수돗물이 정수되는 과정에서 배관 속 '불순물, 녹물'과 세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염소'는 샤워기를 통해 피부로 쉽게 흡수됩니다. 또한 전 세계 수돗물 81%서 미세플라스틱이 다량 검출 되었고, 1년간 마시면 480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몸안에 쌓인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잘게 부서진 일회용 비닐인데 3세대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이들을 잘걸러내 줄 수 있는 필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수돗물 냄새제거 효과가 있는가

 

 

수돗물의 냄새의 주된 원인은 잔류 염소에 의해서입니다. 그리고 물속의 미생물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냄세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는 것은 그만큼 필터의 성능이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3. 특허받은 필터

 

 

아무리 냄새 제거가 뛰어나고 불순물을 잘 걸러준다 해도 공인된 기관의 특허만큼 이를 잘 입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보통 샤워기 필터의 경우 세계 아토피 협회(waa) 품질 인증, ROHS 국제규격 검사 및 인증이 있습니다.

 

4. 설치, 교환이 쉽고 간편한가

 

 

아무리 좋은 성능의 필터라 하여도 설치나 교환이 번거럽고 어렵다면 결국은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치와 교환이 간편하고 쉬운지 확읺야 합니다.

 

그 외에도 부가적으로 절수 기능이나 수압상승 기능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