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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주의사항 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코로나 시국에 헌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반려견이 아파서 수혈을 받아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는 약 141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입니다. 자식처럼, 형제처럼 함께하는 반려동물들이 아파서 수혈을 해야 한다면

 

 

인간의 혈액형 종류는 A, B, 0, AB형으로 4가지가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시에는 많은 분들의 헌혈을 통해 필요한 분들이 수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도 사람처럼 혈액형이 존재하고 수혈 또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혈액형 종류는 DEA라는 분류 방식을 통해 총 13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혈액형 DEA-1 / DEA1.1 / DEA1.2 / DEA3 / DEA4 / DEA5 / DEA6 이상 7가지가 주요 혈액형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헌혈, 수혈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위급시 첫 번째 수혈

 

 

생애 처음으로 하는 수혈은 모든 혈액형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수혈부터는 호흡곤란, 저혈압, 두드러기 등 부작용 위험이 있어 처음 수혈을 받은 혈액형으로만 수혈을 받아야 합니다.

 

반려견 현혈

 

반려견이 늘어나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그만큼의 헌혈이 필요 한데요 영국, 폴란드 등 해외에는 반려견을 위한 헌혈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 반려견이 수혈 받을 수 있지만 국내에는 반려견 헌혈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반려견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대형견 보호자라면 혈액검사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견 수혈 시 주의사항과 헌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반려견들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반려견 헌혈을 널리 알려주세요!

 

그럼 오늘도 뭐든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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