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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주의사항 입니다.

 

 

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주의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시국에 헌혈에 대한 궁금증과 주의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헌혈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대한적십자사의 37일 공지사항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 여행자의 헌혈을 1개월간 금지하고 문진을 강화하여 코로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 근무자도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은 물론 손 소독 및 체온 측정은 수시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두 번 소독하고 채혈 물품을 모두 일회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수혈 등 혈액을 통해서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나?

 

 

대한적십자사는 현재까지 코로나19가 수혈로 감염되었다는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미국 또한 수혈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없었기 때문에 문진을 강화하고, 헌혈 후 정보제공으로 헌혈자를 배제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합니다.

자가격리 또는 확진자가 헌혈한 혈액은 어떻게 되나?

 

이미 헌혈 후 자가격리자로 판명된 경우엔 격리 해제시까지 헌혈 혈액을 수혈할 수 없도록 조치를 하며, 확진환자의 경우 헌혈 혈액이 폐기된다고 합니다.

 

 

만약 확진환자의 혈액이 환자에게 수혈된 것이 확인되면, 혈액원은 질병관리본부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며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매개감염병 처리 절차에 따라 조치된다고 합니다.

 

헌혈 시 주의사항

 

우선, 방문 전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엔 증상이 없어진 이후에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문진 할 때 여행력과 과거 병력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스크 미착용, 최근 한 달 이내에 해외를 방문, 425일과 56일 이태원 내 클럽과 주점 등을 방문한 사람은 출입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헌혈 이후에 자가격리나 확진 통보를 받게 된다면 반드시 혈액원(대한적십자사 CRM 센터(1600-3705), 방문한 헌혈의 집 등)으로 연락을 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몸이 아픈 분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헌혈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뭐든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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